2025년 하반기 최우수 사원 인터뷰 - 정제원 대리, "그림자처럼, 빛을 만드는 책임감"
클라우드네트웍스 2025년 하반기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된 경영혁신팀 정제원 대리와 사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입사 첫해, 전 직원 투표로 최우수 사원에 선정된 그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선제성·신속성·정확성의 원칙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가벼운 대화 속에서 피드백을 찾아 즉각 실행으로 옮기는 이야기, 그리고 '그림자 같은 일'이지만 조직 전체를 밝히는 총무로서의 책임감을 담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클라우드네트웍스 사내 인터뷰 - 경영혁신팀 정제원 대리Q.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소속 팀의 역할을 소개해주세요.안녕하세요, 클라우드네트웍스 경영혁신팀 정제원 대리입니다. 경영혁신팀은 회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 회계, 총무 분야에서 업무 지원과 내부 업무를 처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저는 그 중에서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Q. 클라우드네트웍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회사를 선택할 때 '퇴사율'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업력 대비 퇴사 인원이 적은 편이어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IT 업종에서의 경험은 없었지만, 면접을 보면서 분위기가 좋았고 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Q. 작년 1월 입사 후 약 1년 만에 전 직원 투표로 최우수 사원에 선정되셨습니다. 입사 첫해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가장 먼저 든 생각은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전 임직원이 투표해준 결과였기 때문에, 그렇게 모든 분들이 저를 투표해주셨다는 것 자체가 일단 감사했습니다. 1년 정도 근무했지만 저도 입사를 잘한 것 같고, 회사에서도 따뜻하게 반겨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Q. 총무 업무는 범위가 넓고 다양한 부서의 니즈를 조율해야 합니다. 일을 처리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인만의 '업무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선제성', 두 번째 '신속성', 세 번째 '정확성'입니다. 총무 업무 자체가 후속 조치로 하는 것도 많지만, 사실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있기 전에 제가 먼저 체크해보고, 혹시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결과도 좋았고 업무도 빨리 끝났던 것 같습니다. 신속성은 사안이 저한테 오기까지 이미 급한 상태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으면 빠르기만 해서는 결과를 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신속성과 정확성은 함께 간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는 업무를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원칙입니다.Q. 주변 동료들로부터 "업무에 임하는 태도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평을 많이 듣습니다.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본인의 열정을 유지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피드백인 것 같습니다. 좋은 피드백이든 나쁜 피드백이든 반응을 보여주셨다는 것 자체가 성취감이나 동기 부여를 많이 줍니다. 칭찬은 성취감이나 잘하고 있다는 확인이 되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고, 부정적인 피드백의 경우에는 제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이라 여기고 고치고 더 좋게 만들려고 하는 과정 속에서 한편으로는 동기부여도 얻습니다.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Q. 피드백은 어떻게 들으시나요?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확인하는 편입니다. 총무 업무나 복리후생을 개선했을 때 직원분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면서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격식을 차리고 의견을 묻기보다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편하게 물어봅니다. 좋은 내용을 많이 듣는다면 그 방향으로 계속 가고, 불편하다는 얘기를 들으면 다르게 바꿔보면서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지 확인합니다. 사실 원래부터 이렇게 일해왔습니다. 회사 생활이지만 격식만 차리면 서로 불편하기 때문에, 편한 관계 속에서 업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네트웍스에서는 이런 점이 더 좋게 발현된 것 같습니다.Q. 작년 하반기 동안 진행했던 업무 중, 우리 회사의 업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거나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가장 뿌듯했던 사례는 무엇인가요?해외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했을 때입니다. 일정을 챙기고, 아픈 사람이 있는지 인원수를 체크하고, 특이사항을 관리하는 등 저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임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느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공지나 안내를 받으시는 임직원들 입장에서는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여행 중에는 배탈이나 열 증상으로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약을 드리고 상태가 괜찮아지는 걸 보면서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워크샵은 일정상 1조, 2조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저는 1조로 먼저 다녀왔습니다. 귀국 후에도 아직 현지에 있는 2조 일정을 가이드와 연락하면서 체크하고 시간 맞춰 보내는 등 계속 챙겼습니다. 나중에 간접적으로 좋은 피드백을 들었을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반응 자체가 없어서 좋은지 나쁜지 알기 어려웠는데, 클라우드네트웍스는 피드백을 주시는 편입니다. 대다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반응을 보고 판단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Q. 처음 해외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셨나요?해외 워크샵을 준비한 것도 처음이었고, 일정을 이끈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이라서 힘이 더 들어갔을 수는 있지만, 모두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Q. 실무 경험을 가진 경력자의 시선에서 '총무 직무의 가치와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전 분야적으로 지식을 쌓는 게 매력적입니다. 스페셜리스트는 될 수 없지만 두루두루 알고 있는 살림꾼 같은 느낌이 제일 좋습니다. 이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의 특정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쪽이 부족할 수는 있는데, 아는 선에서 업무 지원이나 정보를 전달했을 때 성취감이 큽니다. 예를 들면, 간혹 차량 사고 같은 것이 발생할 때 연락을 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 선에서 안내해드리고 무사히 마무리되는 걸 보면 성취감이 있습니다. 도움을 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 경험상 누군가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제가 할 수 있으니까요. 마무리가 잘 되었을 때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시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Q. 경력자로서 보시기에, 이전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클라우드네트웍스만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느끼시나요?제일 큰 건 의견입니다. 확실한 본인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의견이 정확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혼자서 끙끙 앓다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개개인의 의견을 얘기하기도 해주고, 업무적으로 다 수용할 수는 없지만 참고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업무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받는 피드백에서 나오는 의견이 좋습니다. 격식을 차리면 포장된 말이 많은데, 가벼운 대화에서 얻는 말들이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꾸밈이 없어서 알아듣기 편하고, 그걸로 인해서 고친 것도 있습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만의 끈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적 외적 친밀감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족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준하는 수준의 장기근속자나 오래 하신 분들이 많다 보니 티키타카도 잘 되는 것 같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서슴없이 도와주고 하는 부분들이 다른 직장 생활에서 많이 느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Q. 업무상 전 부서원과 소통하실 기회가 많으신데, 직접 겪어보며 느끼신 '클라우드네트웍스 동료들'의 특징이나 에너지는 어떤가요?회사 안에서 직원들의 끈끈함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되, 관계에서 오는 편안함 속에서 업무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불편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안 만들어지는데,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일을 하다 보면 결과도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본인 일에 대해서는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게 항상 보입니다.Q. 현재 사내 볼링 동호회에서도 활동 중이신데, 동료들에게 우리 동호회를 직접 소개해주신다면 어떤 점을 가장 추천하고 싶으신가요?볼링 동호회, 노래 동호회 둘 다 하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동호회라서 좋습니다. 특히 볼링은 흔하다면 흔하고 아니라면 아닌 스포츠인데, 조금의 흥미라도 있으면 볼링 치는 법도 배우고 가볍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내부에서 실력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동호회 회장을 필두로 점수가 높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선생님이 있어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 점수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볼링 치는 그 자체를 즐깁니다. 같이 편하게 치다 보니 제 것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예전보다는 잘 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노래 동호회는 노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초반에는 지쳐서 노래를 못 부를 때까지 불렀었으나, 지금은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르기도 하니까 리프레시하는 시간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리프레시하고 옵니다.Q. 입사 후 겪어본 우리 회사의 문화나 복지 중, "이건 정말 주변 지인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회사 자체가 직원의 가족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챙겨주는 범위가 넓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큰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정이 편해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챙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건강검진 본인 외 가족 1명 지원, 어버이날 부모님 감사 인사, 입사 1주년 기념 가족 선물로 한우세트 등 직원의 가족까지도 생각하는 게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분들이 오래 근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근속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Q. 기분 좋은 상과 함께 2026년을 시작하셨습니다. 올해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특별히 무언가를 딱 해야 되겠다기보다는 꾸준히 개인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저는 인정욕이 있는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정받고 인증받으려고 하다 보니 작년 한 해는 선순환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만 국한되지 않고 올해,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앞으로 쭉 꾸준하게 기복이 없는 직원이 되는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개인적인 성장도 이룰 것 같고, 개인적인 성장이 바탕이 되면 개인적으로 안정이 되다 보니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꾸준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목표라기 보다는 잘 마무리하고 싶은 게, 올해 상반기 사무실 이전이 계획되어 있어서 별 탈 없이 예정된 계획에 따라 잘 마무리되고,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Q. 본인이 일을 대하는 자세나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저의 미션은 '책임감'입니다. 저라는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책임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제 인생의 모토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다른 것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는 모토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인정을 받아서 인정받은 것에서 에너지를 얻고, 원동력이 됩니다. 이것을 잘 해내야겠다, 아무 일 없이 해내야겠다는 것을 매사에 생각합니다.Q. 매번 최선을 다하면 지치지 않나요?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현장에서는 업무에 집중해서 책임감 있게 하고, 개인 시간에는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머리 한번 비우고 오면 다시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밸런스가 맞는 편입니다. 직장 생활은 마라톤이기 때문에 길게 보고 조절할 예정입니다.Q. 마지막으로, 투표로 든든한 지지를 보내준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해주세요.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하는 직무 자체가 그림자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자가 없는 사람은 없고, 한 명 한 명 마킹을 해서 한다는 의미도 있고, 저 혼자만으로는 일을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돋보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그림자를 키워주는 빛이 있어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빛이 같이 일하는 임직원분들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현장이든 사무실이든 많은 역량을 보여주시고 지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돋보일 수 있었던 건 임직원분들이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이뤄내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공지하고 결과를 집계하는 담당자였다보니) 결과를 미리 알고 있긴 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투표로 응원해주고 고생했다고 격려해준 것이라 생각해서 마음 한켠으로는 찡하기도 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사람으로, 먼저 행동하고 보여드리는 게 이런 감사함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게 목표라고 했는데, 앞으로도 오래 근속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편집자 주: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정제원 대리가 입사 첫해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이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는 일들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은 세심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하는 직무는 그림자 같은 일이지만, 그림자를 키워주는 빛이 임직원분들"이라는 말에서 겸손함과 동시에 조직 전체를 보는 통찰력이 돋보였습니다. 격식보다는 가벼운 대화로 피드백을 직접 찾아가고 이를 즉각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행력,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총무 업무에 녹여내는 유연함까지, 클라우드네트웍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속 탕비실에서 간식을 정리하는 모습은 동료들에게 익숙한 그의 일상입니다. 간식 정리 방식을 개선하고, 의견을 받는 보드를 설치하는 등 직원들의 불편을 개선하는 작은 변화들이 매일 쌓여갑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답하겠다는 그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선순환을 만들어갈 정제원 대리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February 09, 2026